복지부 "지난해 한의치료 만족도 79.5%, 매년 상승세"
"한방, 치료효과 입증…자동차 보험료 상승 원인 아냐"
한의치료 만족도와 자동차보험 진료비 논란, 최신 동향 정리
한방치료 만족도 지속 상승
1)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의료 이용 만족도는 79.5%로 2020년(74.5%), 2022년(76.6%)에 이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2) 한방의료를 선택한 이유로는 ‘치료 효과가 좋아서’(42.5%)가 가장 많았고, 이용 목적의 93.9%가 ‘질환치료’였습니다3) \
3) 한방의료를 이용한 외래환자의 만족도는 86.3%로, 일반 국민(79.5%)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1. 교통사고 환자 한의치료 만족도 및 임상 효과
1) 교통사고 환자의 한의치료 만족도는 2021년 조사에서 91.5%에 달했습니다
2) 임상연구에 따르면, MRI상 허리디스크 진단 후 한방병원에서 비수술 치료를 받은 환자 128명은 허리통증이 76%, 다리통증이 86% 감소했고, 생활기능장애도 72% 개선됐으며, 치료 종료 5년 후에도 호전 상태가 유지됐습니다
3) 약침 치료가 물리치료보다 6배 빠르게 허리통증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와, 한약 치료가 교통사고 후유증 및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SCI(E)급 논문도 발표됐습니다
2. 자동차보험 진료비와 한방 MRI 논란
1) 보험업계에서는 한방병원의 MRI 등 특수의료장비 활용을 과잉진료로 지목하며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한의계와 복지부는 이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2) 실제로 2023년 교통사고 환자 중 MRI·CT 등 특수의료장비 적용 비율은 상급종합병원(8.16%), 종합병원(13.89%), 병원(17.46%), 의원(10.55%), 한방병원(2.64%) 순으로, 한방병원이 가장 낮았습니다
3) 한방병원 MRI 건수가 일부 상급종합병원보다 많다는 보도에 대해, 한의계는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대다수가 한방병원을 찾기 때문이며, 단순 건수 비교는 왜곡이라고 지적합니다
4) MRI를 보유한 한방병원은 대부분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일정기간 염좌 치료 후 호전되지 않을 때만 MRI 검사를 시행한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3. 한방치료, 자동차보험료 인상 주범 아냐
1) 복지부와 한의계는 한방치료의 효과와 환자 만족도가 임상적으로 충분히 입증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2) 한방병원 진료비 증가에 대해, 이는 환자들이 진료에 만족해 한의기관을 선택한 결과이지, 과잉진료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 마무리
한방의료 만족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환자 등에서 임상적 효과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한방병원의 MRI 활용이 과잉진료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수치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반박이 나옵니다.
한의치료는 환자 선택권과 치료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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